아이클라우드, 리벨리온과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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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클라우드(대표 임재용)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클라우드는 2020년 창립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팔로알토 네트웍스, 익스트림 네트웍스, 시트릭스, 아리스타네트웍스 등 글로벌 선도 AI,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기업의 국내 총판 및 파트너 기업이다.
리벨리온은 AI반도체 ‘아톰(ATOM)’ 양산 물량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빠르게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새해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반도체 리벨(REBEL)은 대형언어모델(LLM)에 성능을 최적화했다.
리벨리온은 사피온 코리아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합병법인 리벨리온’으로 거듭났다.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AI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아이클라우드와 협업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이클라우드는 빠르게 NPU 사업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다양한 고객에게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및 추론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리벨리온과 협력으로 AI 기술 상용화와 시장 개척 및 확산에 최우선적으로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이클라우드 임재용 대표는 “리벨리온과의 협력은 아이클라우드가 국내 AI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벨리온의 혁신적인 AI 반도체 기술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로 다양한 산업군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