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클라우드브릭’ 출시 10주년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브릭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2015년 서비스형 보안 서비스인 SECaaS(Security as a Service)로 선보인 ‘클라우드브릭’의 지난 이력을 복기하고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클라우드브릭은 세계 150개국 900여 기업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글로벌 및 개인사용자대상(B2C) 사업 확장을 전략 기조로 삼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B2C 가상사설망(VPN)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 VPN’은 출시 2년 만에 13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 WAF+’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정의경계(SDP) SaaS인 ‘클라우드브릭 PAS’와 ▲SaaS형 제로트러스트네트워크액세스(ZTNA) ‘클라우드브릭 RAS’ ▲CSP WAF 보안 정책 관리 ‘클라우드브릭 WMS’ ▲B2C VPN ‘클라우드브릭 VPN’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클라우드브릭 램스(Labs)’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클라우드브릭은 출시 후 지금까지 ‘가트너 마켓 가이드’ 등재, 미국 ‘국가사이버보안협의회 NCSA 챔피언’ 선정,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드’ 및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상을 연속해 수상하며 클라우드 보안 전문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클라우드브릭은 별도 장비 설치 및 국경 제한이 없는 SECaaS 장점을 무기 삼아 일본 지사와 베트남 기술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왔다“라면서, ”현재 해외 고객이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입증된 클라우드브릭의 진가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본격화된 한국 시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해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컨퍼런스 안내]

2025 이커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일시 : 2025년 2월 18일 오후 12:30~17:30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ST Center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 1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