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0분러시데이’ 오픈…매달 3차례 초특가 상품 선보여
11번가가 초특가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의 추천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러시’와 연계한 정기 프로모션 ’10분러시데이’를 새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따라 10분러시가 최고의 인기 쇼핑코너로 자리잡은 만큼, 정기 프로모션을 신설해 초특가 상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10분러시데이’는 매달 세 차례(10일, 20일, 30일)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 동안 사전에 선별한 총 10개의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e쿠폰,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생활용품, 계절별 시즌상품 등 인기 상품군들로 구성된다.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10분러시’는 평일 4개 상품, 주말엔 2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10분러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9월 서비스 론칭 이후 3개월 만에 ‘10분러시’의 누적 구매 고객수는 20만 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한 달간 ‘10분러시’ 결제거래액은 론칭 첫 한 달(24년 9/23~10/23) 과 비교해 195% 성장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의 타임 마케팅 노하우가 적중, 지난해 말 기준 단 10분 만에 1000만원 이상 판매된 제품이 론칭 3개월 만에 100개를 넘었을 정도로 ‘10분러시’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가 확인됐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선보일 ‘10분러시데이’를 통해 상품성과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된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