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스앤, 2024 디지털광고대상서 금상…3년 연속 본상 쾌거

메조미디어 자회사이자 풀퍼널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기업 디베이스앤(대표이사 백승록)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4)’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디베이스앤은 3년 연속 본상 수상을 달성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디베이스앤은 티빙의 ‘데이터 투 마케팅(Data to Marketing)’ 전략으로 앱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21년 동일한 광고주로 앱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금상을 수상한 데이터 투 마케팅은 최근 3년간 OTT 앱 설치 비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앱 이용시간이 정체된 시장 환경을 분석, 본질적인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제시한 전략이다. 티빙의 올해 8월 기준 앱 사용자 수와 이용시간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유료 가입자수 역시 크게 늘어나 티빙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티빙의 자체 고객 데이터부터 외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 6가지로 세분화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앱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백승록 디베이스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앱 퍼포먼스 마케팅이 OTT 플랫폼의 비즈니스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광고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베이스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딩부터 퍼포먼스, CRM까지 통합 관점의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광고 에이전시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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