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아이돌 18인 이름으로 쌀 기부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기업 인포뱅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에서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월 희망배달부 기부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이번에 진행된 희망배달부 프로젝트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아이돌스타 18인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했다.

BTS(지민, 슈가, 진, 뷔, 제이홉), 트와이스(사나, 다현, 정연), 세븐틴 조슈아, 엔하이픈(니키, 선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플레이브 하민,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유니스(엘리시아, 젤리당카, 코토코, 오윤아) 총 18명이며, 아이도키 애플리케이션 내 투표 시스템을 통해 10만 표 이상을 달성해 희망배달부로 선정됐다.

아이도키는 공식 SNS에서도 투표 예선전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중국 커뮤니티 채널 웨이보와 샤오홍슈도 함께 오픈해 글로벌 K팝 아이돌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밖에 뮤직비디오 홍보가 가능한 생일 축하 보상 인앱 서비스는 물론 랭킹 투표 시스템 보상을 서울, 도쿄, 삿포로, 마닐라 지역에서 확대해 더 많은 국가와 권역에서 응원하는 아이돌스타의 홍보영상이 송출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류병현 아이미디어 대표는 “지난 5월, 이벤트성으로 진행했었던 아이도키 키우기(캐릭터 커스텀) 기능을 내년 정식으로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신규 기능을 추가해 아이도키 팬분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팬덤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