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애플서치애즈 파트너로…4개 프리미엄 광고 게재 지원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Appier)가 애플서치애즈(Apple Search Ads)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공동창립자 겸 CEO는 “Apple Search Ads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애피어는 브랜드들이 Apple Search Ads를 통해 캠페인 성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들은 고도화된 AI 및 생성형 AI 기능을 갖춘 애피어의 캠페인 자동화 솔루션 ‘아익스퍼트(AIXPERT)’를 활용하여 잠재력 높은 키워드를 자동 생성하고, 투자대비수익(ROI)을 최적화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아익스퍼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잠재력이 높은 키워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캠페인 관리와 함께 앱 캠페인의 ROI와 전환당비용(CPA)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선이다. 24시간 연중무휴 캠페인 자동화를 통해 브랜드의 잠재적 프로모션 기회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모바일측정파트너(MMP) 이벤트에 걸친 ROI 향상으로 캠페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앱스토어 내 4개의 프리미엄 광고 게재 위치에서 브랜드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쟁 상황에 따라 입찰 전략을 동적으로 조정해 사용자 확보를 극대화한다.
아익스퍼트엔 24시간 연중무휴 캠페인 오토파일럿(Autopilot), AI 키워드 생성, 캠페인 및 키워드 인사이트 리포트, MMP 기반 최적화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이 도구들은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맞춤화되어 앱 마케터들이 광고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