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리턴 얼라이브’ 타우(TAU) 신캐 출시…전략 강화 업데이트

코그(KOG)가 톱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의 신규 캐릭터 ‘타우(TAU)’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캐릭터 ‘타우’는 투박한 외모와 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다. 강력한 기계 팔은 굴착을 위한 천공기 장비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전쟁으로 인해 문명이 몰락 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이다. 대규모 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무법 지대를 만들었고, 이 무법지대에는 변이된 생명체와 자의식을 가진 전투 로봇 병기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무법지대에서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하면 자원을 확보하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투와 생존의 긴장감을 더하는 ‘습지 전장’이 추가됐다.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다양한 시스템 개선, 버그 수정 그리고 신규 아이템도 더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타우는 ‘기계 사냥꾼 전설 배틀 슈트’와 ‘뒷골목의 제왕 전설 배틀 슈트’를 장착할 수 있다.

회사는 타우 출시 이벤트도 이어간다. 기생 수정 확보 이벤트로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전장 입장 시 일정 확률로 기생 수정을 가진 엘리트/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고, 기생 수정을 획득 후 탈출하면 높은 골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0일 출석부와 성장 지원 출석부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매일매일 접속 시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플레이어들과 기존 플레이어 모두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코그는 리턴 얼라이브의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에 힘준다. 게임의 편의성과 전투의 깊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턴 얼라이브’ 스팀 페이지(Steam의 리턴 얼라이브)와 공식 디스코드(Official Return Alive Discord)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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