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네이버 도착보장 ‘주 7일 당일배송’ 실시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일요일까지 확대하고 ‘주 7일 당일배송’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일 확대에 따라 아르고 풀필먼트를 도입한 네이버 도착보장 프로그램 이용 판매자는 기존 당일배송 서비스 방식과 동일하게 일요일에도 오전 11시까지 접수된 주문 건에 대해 자정 전까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아르고는 지난 10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 거주 소비자가 주문일 기준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경우, 상품을 당일내로 배송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네이버 주 7일 당일배송은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가 시행하는 서비스다. 아르고는 당일배송을 위해 택배 분류 자동화 모델, 출고·상차 마감 시간 자동 재계산 등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 지난1달간 실제 서비스 운영 결과 당일 출고 마감 시간 준수율은 99.9%다.

주 7일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 아르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판매자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주 7일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아르고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며 “네이버의 주요 물류 파트너로서 경쟁력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로 스마트스토어 입점사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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