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악성코드 잡는다”…인섹시큐리티,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 출시

인섹시큐리티는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MAESTRO Mobile Forensics)을 30일 출시했다.

현재 대부분의 포렌식 솔루션은 디지털 증거 검색과 탐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반면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에 필요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앱 추출, 문서파일, 영상 및 이미지 파일 추출,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자동 보고서 작성, 자체 악성코드 탐지 엔진 및 데이터베이스 보유, 옵스왓 메타디펜더, 바이러스 토탈, 조샌드박스 등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연동을 통한 동적·정적 분석 등의 기능을 갖춘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모든 모바일 앱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추출한 후, 마에스트로 CTIP(Cyber Threat Intelligence Platform)로 전송해 악성코드 앱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기기 내 설치된 모든 모바일 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5분 미만으로 추출해 악성코드 앱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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