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숨죽인 카카오모빌리티, 물류사업에서 의외의 선전
카카오모빌리티가 숨죽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당장 카카오 그룹을 이끄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3개월째 구속 중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택시 시장 내 독점력 남용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724억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수수료 또한 낮추기로 했으니, 주머니 사정도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사면초가죠.
그러나 일각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일부 사업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키워가는 화물정보망 앱 카카오T트럭커의 이용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지표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건강한 지표가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네요. 여기에 더해 2022년부터 야심차게 선포한 통신3사의 미들마일 도전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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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