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번역학회 ‘딥엘 200% 활용하기’ 교육 열린다

글로벌 언어 AI 기업인 딥엘(DeepL)이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전문 및 일반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딥엘은 한국 최대 규모의 번역학 학술단체인 한국번역학회 산학협력위원회와 함께 “번역,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의 주제는 ‘딥엘 200% 활용하기’로, 딥엘의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업 사용자뿐만 아니라 번역을 가르치는 교수자, 전문번역사,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딥엘의 특징과 우수성, 그리고 적절한 사용 방법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엘은 이 교육을 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딥엘의 기술적 우수성과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하고, 번역 작업에서의 협업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딥엘은 또한 한국번역학회 25주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기술적인 내용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번역학회 회장인 숙명여대 김순미 교수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인간 번역사가 기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산학위원장 중앙대 이준호 교수는 “번역 관련 기술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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