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포브스 선정 아시아 스타트업 톱 100 선정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4)’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브스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금융, 바이오·헬스케어, 물류·운송, 교육·채용 등 10여 개 분야에 걸쳐 100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산업에 미치는 영향, 수익의 성장성, 투자 유치 실적, 비즈니스 모델 등의 지표 등이다. 국내에선 올해 7개 스타트업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월렛은 여행에서 쓸 수 있는 트래블카드 발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VC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클라우드 기반의 지불결제 기술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트래블월렛은 올해 초부터 국내 결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행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셜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존에 없었던 서비스를 내놓으며 결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