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강화하는 롯데온…‘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 입점

롯데온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켰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직구 상품 강화를 위해서다.

롯데온은 온라인 유통사가 해외 면세점 상품을 공식 입점시킨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긴자 직구몰의 입점으로 롯데온 이용자들은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이 운영하는 식품, 뷰티, 리빙, 캐릭터 상품 등 700여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직구몰 입점 배경으로 롯데몰은 최저 엔저 현상으로 수요가 높은 일본 직구 브랜드 및 상품을 강화하고자 롯데면세점과 손잡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은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또 해외 직구에 대한 고객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긴자 일본 직구몰 상품은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이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100% 정품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

윤선 롯데온 해외직구MD(상품기획자)는 “최근 일본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직구 상품을 강화하고자,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켰다”며, “일본 여행 중 경험했던 식품, 뷰티 상품부터 그 동안 직구로 구매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니, 이번 행사기간에 상품 및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으로 일본 직구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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