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월간뷰티로 뷰티카테고리 매출 전년 대비 25%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매월 트렌드를 제안하는 ‘월간뷰티’가 대표 행사로 자리 잡으며,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월간 뷰티 인기로 지난 5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중소기업에서 출시하는 인디 브랜드가 85%를 차지했다.

W컨셉은 트렌디한 상품을 찾아 쓰는 20~30대 여성 고객이 늘면서 인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상품으로는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색조 메이크업 등 품목의 인기가 높았다. 또 ▲어뮤즈 ▲텐스 ▲밀크터치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월간뷰티는 매달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와 신상품을 소개하고, 뷰티 트렌드에 맞춰 ▲신상품 ▲선착순 특가 ▲1+1 행사 ▲이달의 추천 등 테마로 선보이는 행사다.

신황민 W컨셉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월간뷰티에서 소개한 인디 브랜드 매출이 늘면서 온라인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통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 고객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브랜드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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