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정부공공 IT 행사에서 AI 챗봇 서비스 소개

솔트웨어는 정부 및 공공분야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공공행정의 디지털 혁신과 비전’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솔트웨어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기업형 챗봇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전시부스에서 소개될 핏클라우드 AI (FitCloud AI)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상에서 서비스 되는 대규모 언어모델 클로드(Claude)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핏클라우드 AI는 금융(고객 상담과 상품 추천), 리테일(상품 추천, 리뷰 기반 요약 및 서비스, 주문 및 결제, 마케팅), 교육(학습 상담, 과제 관리, 학습 자료 제공), 의료(진료 상담, 건강 정보 제공), 제조(생산 관리, A/S)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솔트웨어는 핏클라우드 AI 서비스를 위해 올해 AI 부서를 신설, 전문 기술 지원팀이 제품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도록 했으며, 사용자가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기능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솔트웨어는 지난 6월 19일 한국폴리텍대학과의 MOU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 개발과 인재 양성 그리고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shimsky@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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