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라쿠텐 연동으로 해외 물류 서비스 고도화

물류 스타트업 파스토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연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파스토는 이번 연동으로 쇼피, 라자다, 큐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해외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강조했다.

라쿠텐은 일본 포함 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토 측은 라쿠텐 연동이 온라인 판매자의 해외 시장 진출과 판매 채널 확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파스토는 경쟁력 있는 일본 운임 비용과 유연한 라쿠텐 이벤트 출고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로 판매자는 고객이 구매한 총 상품 가액이 일본 현지 면세 한도 초과 시 출고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파스토에서는 국내 쇼핑몰과 같이 해외 쇼핑몰 판매 또한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포장, 배송, 운송장 번호를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주문 자동 출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스토 풀필먼트에 연동된 쇼핑몰의 주문은 30분 단위로 자동 수집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제품 포장 과정이 24시간 녹화되는 리얼 패킹 촬영과 필요에 따라 추가 완충재가 제공된다. 송장번호도 자동 업로드된다.

또, 해외 특송 서비스 이용사의 경우  건별 해외 배송 출고 요금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 B2C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스토 관계자는 라쿠텐과 더불어 쇼피파이 또한 다가오는 6월 연동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6월 내 시작 시 각 API 초기 연동비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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