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자체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매출 100억원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격 소구형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이달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1월 GS25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본격 도입한 지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중소업체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는 PB 상품이다. 회사는 리얼프라이스 상품가가 동일 상품군 내 일반 상품 가격 대비 70~80% 수준이며,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GS25는 현재 17종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5종을 더해 총 22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성비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GS25는 고객들이 즐겨 찾지만 가격 민감도가 높은 카테고리에 대해 연말까지 15~20개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매월 이달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선정하고 SNS 바이럴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서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고물가로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려는 고객에게 가성비를 앞세운 물가 안정 PB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