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중소형 오피스 임차 마쳐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의 ‘오피스B(OFFiCE B)’가 지난 5월 2일 출시 후 역삼점 입주사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피스B는 스파크플러스가 공유 오피스에서 오피스 브랜드로 리브랜딩 후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중소형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인 ‘오피스B 역삼’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위치했다. 주요 입주사 대부분은 플리토, 커넥트파이클라우드, 아파트테크 등 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입주사는 단독층을 사용할 수 있고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운영체제(OS)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 인력 없이도 오피스 운영이 가능하다. 클리닝과 기기 렌탈 등 오피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 출퇴근, 미팅룸 예약, 조명, 냉난방 등 앱을 통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오피스B가 중소형 빌딩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공급자와 좋은 오피스를 이용하고 싶은 수요자 양측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오피스B가 중소형 오피스 빌딩 시장에서 3세대 오피스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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