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사이버공격 선제적 조치, 국민생활범죄 총력 대응하겠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새로운 비전과 함께 디지털 안전 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했다.

최근 KISA는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보호하며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다.

그간 국내 유일한 디지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자리했던 KISA는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익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기업의 보호조치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동원한 사이버공격과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KISA의 분석이다.

실제 통계도 고도화하는 위협을 나타낸다. KISA의 해킹 피해기업 조치건수는 2021년 4063건에서 지난해 9617건으로 늘었고, 사이버대피소 서비스 이용업체도 같은 기간 7271곳에서 1만7010개로 대폭 늘어났다. 스미싱 문자 탐지 건수도 20만건에서 약 50만건으로 증가했다.

KISA는 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사이버위협 탐지, 통합체계 구축(C-Spider), AI 레드팀 신설 등 기업의 사이버위협 단계별 보안전략을 전파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범죄에 대한 국민의 표출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서비스 취약점 점검 상시 조사를 강화해 국민생활범죄를 엄단하고 사이버보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디지털 민생 보호기관을 비롯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 ▲디지털 보안산업 진흥기관 ▲디지털 역량 혁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KISA의 목표다.

그 일환으로 KISA는 지난 2월 ‘미래전략추진단(TF)’을 발족시키고 100일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층 논의를 거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세부 전략 및 실행과제를 담은 ‘KISA 발전전략’을 도출했다.

KISA는 “앞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정보보호의 위기와 혼란을 예방하고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을 진행하겠다”며 “국민생활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전략의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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