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차세대 반도체 개발 지원 시험-검증 통합 관리’ 지원 나서

‘테드웍스(Tedworks)’ 신규 기능 첫 공개 앞둬
‘EVS37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참가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S37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과정에 최적화된 시험-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인 ‘테드웍스(Tedworks)’의 신규 기능을 첫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가 매년 지역별 전기자동차 협회와 함께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55년 전통을 지닌 최고 권위의 전기자동차 세계 대회다.

이번 ‘EVS37(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테드웍스(Tedworks)’ 지능형 보드 팜은 테스트웍스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및 AI 반도체의 성능 확보 및 안전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검증을 고객과 함께 해결하며 고도화시킨 SW 검증 및 DUT(Device Under Test)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테드웍스(Tedworks)’는 반도체 개발 현장 내 ▲개발보드(또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분산된 팀의 하드웨어/보드 이용을 위한 물리적 리소스 필요 ▲글로벌 협업 시 테스트용 하드웨어/보드의 배송 및 추적 관련 시간 및 비용 투자 ▲통합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결함의 원인 추적 어려움 ▲CI/CT에 필요한 테스팅 리소스 부족 등의 주요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추가적인 제어용 PC없이 DUT(Device Under Test)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Ted Manager – 웹 기반의 DUT 중앙 관리 SW ▲ Ted Master – Ted Manager가 운영되는 서버 ▲ Ted Node – DUT 연결을 위한 어플라이언스 서버 ▲ Ted Farm – Ted Node와 DUT 전용 R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드웍스(Tedworks)’는 CI(Continuous Integration)와 연동해 CD(Continuous Delivery)/CT(Continuous Testing)가 가능하도록 RESTful API를 제공한다. 검증 결과를 시각화해 SW 개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웹 UI를 지원한다.

아울러 AI 반도체의 성능을 MLPerf 기반으로 벤치마크 리포트를 제공하며, SW 개발 프로세스에서 필요한 지속적인 검증을 시스템화 및 자동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제품 양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테스트웍스는 지난 수 년간 다수의 차량 전장용 시스템 반도체의 양산을 위한 테스트 및 상품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해 출시한 ‘테드웍스(Tedworks)’에 생성형 AI 기반 Test Case Generation, 비정상 로그분석 등의 최신 기술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로봇, 자율주행, 항공, 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차세대 전략 반도체 개발의 품질 확보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로 AI 혁신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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