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의 엑스투비, 카드사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 계약 체결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플랫폼 엑스투비(X2BEE)는 업계 리딩 카드사의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투디는 앱 내재화 및 커머스 플랫폼 통합 구축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카드사 고객의 커머스 이용 전환율 확대 및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프로젝트는 3월 착수해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는 그간 패션, 유통 분야에서 주로 도입되었으나, 이번에는 업계 선두 카드사의 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회사는 엑스투비가 기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한계로 대두되던 유연성 부족, 확장성 부재, 복잡한 업그레이드, 개발 속도의 제약을 넘어서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 중심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컴포저블 커머스(Composable Commerce)가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투비는 컴포저블 커머스 전략을 개발할 MACH 아키텍처 ▲문서화된 API 및 빠른 적용이 가능한 기술 스택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엑스투비는 자사가 개발 중인 ‘이커머스 프라이빗 LLM’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유연하고 확장성이 높은 컴포저블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에 대한 산업 전반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엑스투비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AI를 적용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이커머스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으로서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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