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차세대 정보보호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정보보호 스타트업 지원 방향 논의를 위한 ‘차세대 정보보호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 신속확인제 등 보안 업계 생태계 변화에 따른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성장지원 고도화를 위해 마련했다.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스타트업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과 실효성 있는 정책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ISIA의 2024년 정보보호 스타트업 지원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현업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KISIA는 올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대상 1:1 기업 밀착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펀드 연계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오픈브릿지 행사 등 국내 기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미국·동남아권 진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철 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은 “정부와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규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스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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