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4개 대학에 ‘메타버스 IT 보안실습’ 서비스 제공

라온시큐어가 국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인 ‘라온 메타데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연세대 ▲충북대 ▲서울여대 ▲호원대 등 4개 대학교와 ‘라온 메타데미’의 IT 보안 실습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온 메타데미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로, 현실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과 데이터 제공을 통해 실습생의 실습 집중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관리 효율성을 높여 콘텐츠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도 높인다.

현재 개강한 1학기부터 4개 대학의 IT 보안과 관련한 교과 과정에 바로 적용한다. 라온 메타데미’는 IT 보안 관련 주요 교과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실습 콘텐츠로 구성했다.

실습생은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환경에서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춘 IT 보안 실습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개별 메타버스 공간에 가상 서버를 제공받아 실제 운용 서버로 진행하는 IT 보안 실습과 동일한 실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주요 대학들은 기존 IT 보안 교육 과정에서 활용 중인 라온시큐어의 실습형 해킹·보안 교육 서비스 ‘라온 CTF’에 ‘라온 메타데미’를 새로 추가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라온 메타데미의 4개 대학 공급을 계기로 전국 대학교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 및 유관 학과에 IT 보안 실습 서비스의 공급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라온 메타데미를 국내 대표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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