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팅엣지, 어비와 생성형 AI 활용한 영상 콘텐츠 사업 협력 나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는 주식회사 어비(대표 송태민)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비와 커팅엣지는 이번 MOU 체결로 AI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성 극대화 및 온/오프라인 미디어 플랫폼 네트워크 유통, 애플 등 공간 컴퓨팅 호환 및 실제 공간 서비스 구현을 연계한 수익 사업, 어비의 AI 관련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커팅엣지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접목해 내재화한 원천 콘텐츠 (IP) 제작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비의 송태민 대표는 “이제 생성형 AI는 우리 일상 속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 각 산업, 미디어, 문화 콘텐츠 등 AI를 뺴놓고는 말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며,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다양한 생성형 AI 기반 활동을 진행 했었고, 올 해부터는 커팅엣지와의 협업을 포함해 본격적으로 문화, 콘텐츠 영역의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커팅엣지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자체 브랜드 채널 (셀레브 – sellev., 바이어스 – BIAS 등) 편성/운영, 미디어 네트워크 (옥외 매체, 스마트 TV, 오디오/팟캐스트, 디지털/SNS 등) 유통, CGV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고 디지털 미디어/콘텐츠와 연동되는 서비스 (공연, 강연, 쇼케이스 등)를 진행중인 스타트업 기업이다.

커팅엣지의 박민균 대표는 “어비는 현재 국내에서 AI 생성 영상 관련 가장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비와 함께 커팅엣지가 보유한 실사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및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사 협력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들은 디지털/SNS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 클립 등), OOH(Out Of Home, 옥외 매체)인 경기버스티비(GBUSTV)와 서울 지하철 디지털종합안내도(지디아),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인 LG 채널(TV), 모바일 B tv Free채널(모바일)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및 오프라인 공간 플랫폼인 CGV 상영관에 각각 최적화하여 공개될 예정이며 관련 수익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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