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테무·쉬인, 2월 이용자 수 역대 최대

중국 직구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의 지난달 앱 이용자 수는 818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  전년 동월 사용자(355만명) 대비 130%나 증가한 수치이다.

테무와 쉬인 또한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갱신했다. 지난 2월 기준 각각 이용자 수 581만명, 68만명를 기록했다.

(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한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2024년 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G마켓, 티몬, 위메프, GSSHOP 순이다.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쿠팡만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늘어났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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