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 정보 출처 한눈에 쉽게 본다

시각적 요소 대폭 강화 업데이트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Liner, 대표 김진우)’가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의 ‘정보 출처 표기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너는 답변 및 추천 정보가 실존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된 것인지 이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대폭 강화해 정보 출처를 표기해 주는 UI를 업데이트했다. 답변에 인용된 정보 출처 페이지 링크와 주요 문구까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UI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너는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가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한 문서나 고품질의 자료에 기반했음을 알림으로써, 이용자의 신뢰를 얻고 정보의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배지’로도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직접 판별할 수 있게 된다. 라이너는 2015년부터 운영한 하이라이트 서비스 통해, 유저가 웹에서 직접 중요도에 따라 하이라이팅 한 양질의 정보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라이너는 다른 생성형 AI와 차별화되는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사이트’, ‘많이 저장됨’ 등을 출처 상단에 배지 형태로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출처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윤봉 라이너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는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에서 제시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들은 보다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고 업무 생산성 역시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 신뢰성 제고에 귀감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너는 최근 생성된 이미지를 추가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안을 해주는 ‘이미지 생성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바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컨퍼런스] AI 에이전트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대

◎ 일시 : 2025년 3월 27일 오후 12:30 ~
◎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ST Center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 2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