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23년 연결 매출액 2392억원…당기순이익 큰 폭 증가

안랩(대표 강석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당기순이익 347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5%(112억원)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억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5%(205억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6%(134억원) 증가한 2298억원, 영업이익은 11%(31억원) 상승한 323억원, 당기순이익은 149%(208억) 늘어난 348억원을 거뒀다.

안랩은 “2023년에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롯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등이 작년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대비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는 “전기 대비 금융수익의 증가로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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