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최대 80% 할인’ 패션 아울렛관 오픈

쿠팡은 성인과 아동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션 아울렛관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패션 아울렛관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앱에서 ‘아울렛’을 검색하면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쿠팡의 패션 아울렛관은 시즌 오프 상품을 중심으로 아우터, 셔츠, 운동화 등 10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전용관이다. 가성비 쇼핑을 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쿠팡 측은 “오늘의 특가, 1만원 이하 특가 등 파격 할인 상품을 모았다”며 “다양한 역시즌, 클리어런스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소호 패션 브랜드도 입점했다. 나이키·휠라·아디다스·아식스·라코스테 등을 시작으로, 원피스 전문 소호 패션 브랜드인 페이퍼먼츠, 빅사이즈 전문 브랜드 ‘아뗄릭’ 등이 입점했다.

쿠팡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고객 반응을 반영해 상품 종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