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홈 카테고리 1월 거래액 전년 대비 3배 ↑

29CM는 올해 1월 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구홈 브랜딩으로 카테고리 집중도를 높이고, 첫 대형 기획전 ‘이굿홈위크‘를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9CM는 지난 1월 홈 카테고리를 ‘이구홈’으로 새롭게 브랜딩 했다. 이와 함께 520여 개 홈 브랜드가 참여한 ‘이굿홈위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29CM는 신규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10일간 진행된 이굿홈위크에서는 총 12만여 건의 홈 아이템이 판매되었으며, 홈 카테고리 신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객단가도 10만 원대를 넘겼으며, 행사 기간 중 이구홈의 상품 페이지 조회 수는 약 150만 회를 기록했다. 이굿홈위크의 테마에 맞춰 진행한 이구라이브(29LIVE) 누적 시청자 수는 1만 3천 회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빠르게 성장한 쿡⋅테이블웨어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서 약진했다. 거래액 상위 브랜드로는 사브르와 스타우브,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폴라앳홈, 크로우캐년 등이 이름을 올렸다. 29CM는 이밖에 데스커, 레어로우, 비라인 등 가구 브랜드와 다채로운 디자인의 조명을 선보이는 렉슨, 아르떼미데, 일광전구 등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9CM 관계자는 “홈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성장은 29CM만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이 자신의 공간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자 하는 고객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구홈을 통해 고유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브랜드를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며 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