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앱 콘텐츠 서비스 ‘매거진’, 1년 만에 조회수 1000만건 돌파

CJ올리브영은 앱 콘텐츠 서비스 ‘매거진’ 서비스 누적 조회수가 출시 1년 만에 1070만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거진은 지난해 1월 개설된 올리브영 앱 내 콘텐츠 서비스다. 올리브영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 전문 에디터가 기획한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세련된 영상과 화보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1년간 발행한 콘텐츠가 230여편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거진 콘텐츠로 입점 브랜드 심층 콘텐츠, 신상품 최초 공개 을 제공해 등올리브영 앱을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 플랫폼이 아닌,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시켰다고 덧붙였다.

CJ올리브영은 콘텐츠 서비스에 힘 입어 전체 매출 30%가 온라인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 주문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배송해주는 ‘오늘드림’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인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큐레이션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발 빠르게 전달해 2030세대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콘텐츠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