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하나된 다이소 온라인, 주목할 변화 4가지

아성다이소가 사방팔방 흩어져 있던 온라인 채널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기존 다이소 멤버십·샵다이소·다이소몰로 나뉘었던 앱을 15일자로 다이소몰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이전과는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오픈마켓 체제 종료, 당일배송 아닌 익일배송으로의 정리, 콘텐츠 강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선 정리 시작한 다이소

아성다이소는 지난 11일부터 샵다이소 서비스 운영을 종료하고, 15일부터 다이소몰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아성다이소와 관련돼 운영된 온라인 채널은 총 3가지입니다. 먼저 다이소 회원들이 이용 가능한 ‘다이소 멤버십’ 앱이고요. 관계사인 한웰이쇼핑이 운영한 오픈마켓 ‘다이소몰’, 지난 2021년 아성다이소에서 직접 출시한 ‘샵다이소’죠.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는 운영 방식도 달랐습니다. 다이소몰은 오픈마켓으로 운영돼 아성다이소 일부 제품에 더해 셀러들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었고요. 샵다이소는 오로지 다이소의 상품만을 팔고 있었죠. 즉 다이소의 상품을 판다는 건 동일하지만, 채널이 둘로 나뉘었던 셈입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소비자들의 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다이소몰을 아성다이소 매장과 동일하게 인식하기도 했고요.

네이버 카페 내 ‘다이소몰’, ‘다이소몰 물건’ 등을 검색하면 다이소 매장에서 파는 물건을 다이소몰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같은 글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그 결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이소 매장에서 본 물건을 다이소몰에서 찾을 수 없다고 호소하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아성다이소는 소비자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게 됐고요.

아성다이소가 직접 운영해온 샵다이소 운영을 그만 두고 다이소몰로 노선을 정리한 데에 대해서는 인지도 측면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샵다이소에 비해) 오래 운영해 인지도가 있는 다이소몰을 계속 가져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아성다이소가 온라인 사업의 주도권을 끌고 간다는 점입니다. 기존 한웰이쇼핑에서 운영해온 다이소몰은 이번 개편과 함께 아성다이소에 영업 양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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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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