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복서’의 울트라미디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표창

주식회사 울트라미디어는 지난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김준영 대표가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한 해 동안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콘텐츠 업계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김준영 울트라미디어 대표는 정지훈 작가의 <수평선>, <더 복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전세계 16개국에 수출함으로써 한류 콘텐츠 확산 및 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웹툰이 해외에서 주목받으며 K콘텐츠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이런 뜻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웹툰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제작 및 수출함으로써 글로벌 웹툰 제작사로 거듭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미디어는 자사의 대표작인 <더 복서>의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제작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 뮤지컬로도 제작 중이다. 2024년에는 정지훈 작가의 신작이 글로벌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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