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OCI,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선정”

오라클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분산형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Distributed Hybrid Infrastructure)’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분산형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Alloy),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Exadata Cloud@Customer),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Compute Cloud@Customer) 제품들을 평가했다.

오라클은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포트폴리오가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퍼블릭, 전용 클라우드 제품 등 광범위한 배포 모델을 통해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가격 정책 및 서비스 수준 계약(SLA)이 적용된 100여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분산형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카란 바타(Karan Batta) OCI 수석 부사장은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설계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장소와 방식에 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2019년 도입된 OCI 전용 리전은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OCI의 전체 기능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및 연결을 자사의 규제 요구사항에 맞춤화해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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