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좀비퍼즐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출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게임 개발사는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170여개 지역에 서비스되며, 드라마로 유명한 워킹데드 지식재산(IP)과 퍼즐 장르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이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최고의 퍼즐 RPG’로 선보인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성우 음성을 추가해 캐릭터들의 대사에 생동감을 더하고 유저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용자가 같은 색의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해야 하는 매치3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하고, 85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자랑한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상황과 적 배치, 속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게임 풀이의 핵심이다. 워커를 상대하는 기본 전투 외에도 약점을 공격해오는 적들과 펼치는 강적 전투, 거대한 적과 맞붙는 보스 전투 등 다양한 전투 모드가 준비돼 있으며 싱글 멀티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컴투스는 ‘더 워킹데드: 매치 3’ 내 친구 초대 링크를 이용해 3명의 친구가 게임에 로그인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스카이바운드 굿즈,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용자가 공식 포럼이나 SNS 등에 게임의 초대링크를 포함한 게시글을 업로드 하면, 캐릭터 수색 토큰과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워킹데드’ IP 원작의 깊이 있고 방대한 스토리텔링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매치 3 게임과 다른 수준 높은 전략성을 자랑한다”며 “글로벌 170여 개 지역의 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퍼즐 RPG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