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수다 떨다가 어느새 구매 클릭’ 요즘 SNS형 커머스 비교해보니

커머스 기업들이 하나둘씩 SNS형 커뮤니티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 매거진으로 콘텐츠를 일방향 공급했다면, 이용자의 자율성을 확대해 컬리가 올해 5월 앱 내 라이브 스타일 콘텐츠 공유 커뮤니티 ‘컬리로그’를 공식 출시했다. CJ올리브영 또한 지난 17일 앱 내 SNS형 커뮤니티 서비스 ‘셔터(Shutter)’ 베타를 오픈했다. 지그재그도 지난해 커뮤니티 ‘에픽’을 출시했다.

이커머스 기업들이 커뮤니티를 노리는 이유로는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고 이들의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커뮤니티 특성상 해당 공간에 오래 머무르며 콘텐츠를 보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체류 시간이 길다.

특히 버티컬 커머스 앱이 종합몰에 비해 커뮤니티 운영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나의 주제나 카테고리에 관심 있는 이들을 한 곳에 모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식을 활용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을까. 또 구매까지 잘 연결하고 있을까?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커머스 기업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커뮤니티 서비스하는 커머스 기업, 어떻게 하고 있나요?

최근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한 기업들 모두 SNS형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업로드한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용자를 팔로우해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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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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