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2030 취향 추천하는 캐주얼·글로벌·럭셔리 전문관 선보인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캐주얼·글로벌·럭셔리 전문관을 선보이고, 2030 고객 취향 맞춤 카테고리별 추천서버스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3개 분야는 모두 성장세가 높은 카테고리다. 각 전문관에서는 카테고리별 신규 브랜드 입점 소식, 주요 프로모션, 자체 제작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캐주얼 카테고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어났다. 회사는 캐주얼관에서 6만50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상품 추천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문관은 나이키, 살로몬, 어그 등 글로벌 브랜드를 모은 곳으로 인기 품목별 상품 모아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럭셔리 전문관에서는 W컨셉이 큐레이션한 신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W컨셉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성장세가 높은 3개 카테고리의 전문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관에서 신상품 선발매 소식, 신규 브랜드 입점 등 다양한 소식을 선보여 버티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