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AppLovin), 파트너 성장 지원하는 AI 업데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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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디스커버리 AI 성능 강화…참여도 높은 잠재고객 발견 이끌어
모바일 마케팅 선도 기업 앱러빈(AppLovin)이 자사의 모바일 사용자 확보 플랫폼인 앱디스커버리(AppDiscovery)를 AI로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제 앱러빈의 파트너는 앱디스커버리의 액슨(AXON) 엔진으로 더 큰 규모의 캠페인을 빠르고 정확도 높게 실행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앱디스커버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자동화해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목표에 맞게 캠페인을 작성, 관리 및 최적화하는 앱러빈의 고가치 사용자 획득 솔루션이다. 이번 AI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앱 마케터는 ▲자동화 기능 강화 ▲향상된 정확도 ▲캠페인 효과 개선 ▲유연한 캠페인 운영 ▲글로벌 확장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앱디스커버리의 AI에 기반한 자동화 기능은 위치, 디바이스, 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성과 목표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광고 비용을 보다 정확하게 배분해서 투자한다. 수동 최적화 및 캠페인 필터링이 필요하지 않아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광고주가 해당 기능을 활용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광고주는 여러 캠페인 유형을 실행하여 서로 다르지만 상호 보완적인 리텐션(유지율) 및 ROAS 곡선을 가진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캠페인을 파악하고 참여도가 높은 새로운 잠재고객을 발견할 수 있다.
강화된 AI로 인해 캠페인 학습 기간이 짧아져 학습에 필요한 광고 비용 역시 크게 절감된다. 광고주는 고급 캠페인 유형을 즉시 실행할 수 있으므로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시장을 넘어 높은 가치를 가진 글로벌 사용자를 유치할 수 있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대규모 광고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앱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마케터가 목표를 달성하면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이딜 카날(Idil Canal) 앱러빈 애드테크 솔루션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궁극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라며 “AI 기술에 투자해 시스템을 개선하면 광고 품질이 향상되어 광고주와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전환율을 높여 광고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피크 게임스의 마케팅 디렉터 칸 살리 야랑구멜리오글루(Can Salih Yarangümelioğlu)는 “앱디스커버리의 AI 발전 덕분에 ROAS 캠페인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아담 포로기(Adam Foroughi) 앱러빈 CEO는 “광고주들은 자동화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훨씬 더 큰 규모로 ROAS를 개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파트너들이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