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출시 50일…“이용자 평균 3개 계열사 이용해”
신세계그룹은 7일 통합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출시 50일 성과를 밝혔다.
신세계 그룹에 따르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이용자는 가입 계열사를 포함 평균 3개 계열사를 이용하며, 객단가 또한 비회원 대비 67% 높다. SSG닷컴 경우, 다른 5개 계열사에서 가입한 후 SSG닷컴을 이용하는 회원 비율이 평균 20%를 상회했다. 해당 이용자들의 SSG닷컴 내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이마트와 스타벅스도 타 계열사 가입 후 이용하는 비율이 20~40%에 달했다. 회사는 이 같은 멤버십 회원들의 통합 이용이 이용액 증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통합 멤버십 운영을 총괄하는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회원들의 이용액 증대가 혜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며“앞으로도 회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늘리고 외부 제휴도 본격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회원 및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이마티콘 할인 판매,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할인, OTT 서비스 웨이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위크를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클럽 위크를 먼저 개시한 이마트는 10일까지, G마켓은 15일까지 행사를 연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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