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살림하는 모든 사람, 컬리로 오라

컬리가 지난 1일 두 가지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하나는 새로운 멤버십 ‘컬리멤버스’고요, 다른 하나는 앱 내 게임인 ‘마이컬리팜’입니다. 둘 다 꼼꼼히 훑어보면 두 가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선 신규 이용자 유입에 유리하게 설정됐다는 점이고요, 다른 하나는 기존 고객에게 있어 실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컬리의 첫(?) 유료 멤버십, 컬리멤버스출처 입력

우선 신규 멤버십인 ‘컬리멤버스’를 볼까요. 컬리는 계속해 멤버십을 실험해온 바 있습니다.

우선 컬리패스도 일종의 멤버십으로 불렸는데요. 월 4500원을 결제하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제한으로 무료배송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올해 베네핏 패키지를 두 차례 정도 실험했는데요. 매월 3000원을 주문하면 무료배송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컬리는 기존 구매 금액에 따른 등급제 ‘컬리러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식으로 운영하는 멤버십은 1일 출시한 ‘컬리멤버스’가 처음인 셈입니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컬리멤버스가 월 1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사실입니다.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멤버십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데요. 쿠팡은 월 4900원,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연 3만원(월 2500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입니다. 1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놀랄운데, 즉시 적립금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고요. 출시 첫 달인 8월 동안은 무료 가입을 제공하고, 컬리카드로 결제를 등록한다면, 5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추가 제공합니다.

여기부터는 콘텐츠 멤버십 ‘커머스BN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됩니다. 가입은 네이버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커머스BN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 가치사슬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고,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산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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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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