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 실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플루언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립컴퍼니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인플루언서 특별교육’은 특정 지역으로 찾아가 소상공인에게 굥규을 지원하는 실전 및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교육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라이브’ 컨셉으로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지역별 창업 초기단계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원도시재단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틀간 총 10명 이내 소규모 교육생이 참여해 보다 심층적인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직접 그립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실전 라이브 판매를 경험할 수 있고, 전문가의 1:1 라이브 방송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그립컴퍼니는 올해까지 매월 전국 지역을 방문해 총 3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실전 및 체험 교육을 포함해 ▲소상공인의 라이브 커머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전환 특강 ▲그립 등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 입점을 위한 MD 입점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그립 내 인기 채널에서 진행하는 특별 방송에 출연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