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앤더럭셔리, 캐치패션과 제휴로 명품 강화

롯데온 온앤더럭셔리가 명품 카테고리 및 상품 수 확대에 나선다. 롯데온은 지난 7월 24일부터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과 제휴를 맺고 명품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캐치패션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들여온 해외 명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캐치패션과 함께 명품 브랜드의 폭과 개수를 확대하는 한편, Y2K 트렌드의 수요를 고려해 캐치패션에 있는 관련 인기상품 및 신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전통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였다면, 앞으로는 자크뮈스, 가니, 디젤 등 해외 컨템포러리 인기 브랜드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까지 80만여개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배은정 롯데온 명품 MD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Y2K, 레트로 등의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브랜드 및 상품을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는 ‘캐치패션’과 제휴를 맺었다”며, “온앤더럭셔리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개인 취향이 다양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캐치패션’과 손잡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오는 7일까지 명품 할인 행사 ‘온앤더럭셔리 위크’ 를 진행, 상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매일 오전 11시 명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반값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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