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엑스, 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에 HCI 솔루션 공급

글로벌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전문기업인 스마트엑스(지사장 곽진욱)는 커넥트웨이브(connectwave.co.kr)에 자사의 HCI 솔루션인 SMTX를 차세대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자사의 대표 이커머스 서비스 ‘메이크샵’ 운영시스템을 HCI 솔루션으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여러 솔루션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스마트엑스의 HCI 솔루션이 자사 시스템을 극대화하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이번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 업그레이드, 시스템 퍼포먼스 확대, 상면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커넥트웨이브가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엑스 HCI 솔루션의 장점은 제한된 자원만을 사용해 최대의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분산 스토리지 엔진에 있다. 또 자체 하이퍼바이저를 기본 라이선스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하이퍼바이저 비용 없이 하드웨어만 준비된다면 손쉽게 설치해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HCI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쟁사의 HCI 제품이 지정된 서버와의 호환성을 제공하는데 반해 거의 모든 종류의 다양한 서버 제품군을 지원한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자체 하이퍼바이저 외에 VM웨어나 시트릭스 등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동기식 복제 및 비동기식 복제 등을 지원한다.

커넥트웨이브의 김태상 이사는 “이번 스마트엑스의 HCI 도입이 초기부터 목표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기존 레거시 대비 눈에 뛰는 괄목할 만한 개선효과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스마트엑스코리아의 곽진욱 지사장은 “이번 커넥트웨이브의 스마트엑스 도입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및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스마트엑스의 HCI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초고성능 분산 스토리지 제품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확장을 통해 풀스택 HC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그 위상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