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 포블, 이더리움 마켓 신설… “시장 다양성 증대하겠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이 기존 ‘BTC 마켓’에서 거래의 다양화를 목표로 ‘ETH 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을 기축으로 한 거래를 통해 위축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증대하겠다는 취지다.

사측에 따르면 포블의 이더리움 마켓은 7월 4일 10시에 오픈했으며 ▲ 거래 수수료 0.01% ▲ 최소 주문금액 0.002ETH ▲ 최초 지원 페어는 XRP/ETH, BNB/ETH, EOS/ETH로 지속해서 페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유망 코인을 상장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가상자산 거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최근 퀀트(QNT)를 시작으로 코발란트(CQT), 해시플로우(HFT) 등 글로벌 코인을 상장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키지’를 꾸준히 확대해 거래 가능한 가상자산의 다양성을 늘릴 예정이다.

㈜포블게이트 안현준 대표는 “BTC 마켓과 함께 ETH 마켓을 오픈하여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결정했다”며 “ETH 마켓의 오픈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포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박지윤 기자> nuyijkrap@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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