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금을 자판기에서 뽑는다고?

여러분들은 금을 어디서 사시나요? 아마도 주로 금은방이나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실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음료수 뽑아 마시듯 자판기에서 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금자판기’에서 말이죠.

금자판기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곳들이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한국금거래소에서는 주로 마트를 대상으로 금자판기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생활밀접형 공간에 금자판기를 둔 만큼 주요 상품은 돌반지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생활에서 가장 금이 필요한 순간이기 때문인데요.

금자판기가 어떻게 구동이 되는지, 또 타겟 고객층은 누구인지, 사람들은 왜 금자판기를 이용하는지 한국금거래소의 송종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금자판기를 고안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결제보다 비대면 결제를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도 진입하면서 장기적으로 현금결제보다 페이결제를 선호하게 될 전망인 가운데 무인점포를 공략하기 위한 차원에서 금자판기의 기획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둘째, 국제 및 금융시장 변동성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의 증가로 금현물 투자가 상승세에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2030세대의 꾸준한 시장 진입으로 귀금속 소액투자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이유입니다.

끝으로, 기존의 금자판기는 골드바 위주의 상품을 구매하는 수준이지만 저희는 돌반지와 금수저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어 금자판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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