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그립, 앱 내 미니 게임 ‘그립런‘ 출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가 앱 내 미니 게임 ‘그립런(GRIPRUN)’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립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그립런 게임 이미지 (제공=그립컴퍼니)

그립런은 그립 캐릭터 ‘리비’가 등장해 달리기를 하면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한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게임이다. 그립런에 들어가 계란, 갑티슈, 즉석밥, 컵라면, 참피캔, 김 6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 각기 다른 배경이 나타난다. 리비가 달리기를 하며 경험치를 쌓고 9개의 퍼즐조각을 모으면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출석 체크, 특가딜 구경하기, 라이브 방송 구경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의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더욱 빠르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그립런은 일반적인 앱테크와 달리, 게임을 완료하면 실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그립을 통해 흥미롭고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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