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DB 전문 기업 비트나인과 총판 계약 체결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메가존은 데이터베이스(DB) 전문 기업 비트나인과 최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 네트워크 및 파트너를 통한 공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은 자사의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트나인의 핵심 신제품인 관계형 DB(아젠스SQL), 멀티모델 그래프 DB(아젠스그래프) 솔루션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공급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앞으로도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조영국 메가존 부사장(사진 우측)과 김은갑 비트나인 부사장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가존)

비트나인은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 분야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관계형 DB 및 세계최초의 RDB+GDB 하이브리드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이번 메가존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비트나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DB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영국 메가존 부사장은 “비트나인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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