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아태지역 최고 ‘소규모 컨설팅 기업상’ 수상
국내 최초 PR어워즈아시아 ‘강소PR기업 부문’ 우승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테크놀로지 전문 커뮤니케이션 기업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지사장 권기정)가 PR어워즈아시아(PR Awards Asia)에서 ‘소규모 컨설팅 기업상(Small Consultancy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PR 기업을 가늠하는 ‘PR 컨설팅(PR Consultancy)’ 부문 중 강소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해당 부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R어워즈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성공적인 캠페인, 개인 및 커뮤니케이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행사이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본 행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국 비즈니스 매거진 캠페인(Campaign)과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업계지로 잘 알려진 PR위크(PRWeek)가 주관하고 있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테크 스토리텔링 전문성에 기반한 서비스 다각화로 고객 포트폴리오 강화 및 매출 증대 ▲엔데믹 이후 비대면/대면 혼합의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업무 시스템 도입 ▲DE&I 기반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발전 ▲우수 국내외 인력 유치 등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하여 높게 평가됐다.
호프만코리아 권기정 지사장은 “우리 테크기업들이 복잡한 국제지형에서 최적화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데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며 “향후에 텍스트 마이닝에 기반한 RPA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 선진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프만에이전시는 한국지사의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23 PR어워즈아시아에서 아태 최고의 조직문화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호프만에이전시는 2019년, 2021년, 2022년 ‘올해의 아태지역 테크 에이전시’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