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3년 연속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OSA)가 주관하는 주관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악성코드·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보안 사고가 일어나면 치명적인 ICT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보보호 컨설팅·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2개 분야,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큐레터는 이를 통해 총 2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는 차세대 위협 탐지 분석 플랫폼 MARS로 ‘이메일 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지원 사업에서는 중소기업 맞춤형 이메일 보안 서비스 MARS SLES을 통해 ‘이메일 악성코드-랜섬웨어 탐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중완 시큐레터 사업본부장은 “고도화된 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큐레터는 중소기업의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대응하고자 경제적인 가격으로 중소기업의 편의성 및 보안성에 맞춰진 솔루션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요기업 모집은 이달 중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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