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 캠페인, LG생건 이어 CJ제일제당 출격
11번가 슈팅배송 캠페인 ‘하루만에 팅받네!’에 CJ제일제당이 대표 브랜드로 나선다.
11번가는 CJ제일제당이 오늘(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햇반 백미 210g x 36입(29% 할인) ▲비비고 만두 1.3kg x 3입(42% 할인) ▲스팸 200g x 9입(30% 할인)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45% 할인가로 브랜드 딜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켈로그, 애경, 동원, 대상, 농심, 매일유업 등 9곳과 함께 한다.
CJ제일제당은 11번가 슈팅배송 출시 초기부터 합류한 협력사다. 슈팅배송은 11번가의 익일 배송 서비스로 현재 2400여개 브랜드, 4만3000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대표상품군인 즉석밥, 만두를 비롯해 김, 조미료, 설탕, 식용유, 장류, 냉동치킨 등 총 800여 개 상품을 슈팅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11번가 송경석 리테일1담당은 “이번 캠페인의 목적인 ‘더 많은 고객에게 슈팅배송 알리기’는 11번가가 절대 빠른 배송에서 뒤쳐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며, “CJ제일제당의 많은 인기 상품들도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운영에 빈틈없도록 해 흥행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주 대표 브랜드로 나선 코카-콜라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11번가에 따르면 캠페인 시작부터 20일까지 5일 간, 결제거래액이 전달 같은 기간(4/16~21) 대비 16배 이상(+1516%) 증가했다. 구매 고객 수도 10배 이상(+934%) 증가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