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ai, 앱구매‧광고수익 통합 분석할 AI 솔루션 출시

통합 수익화 AI 솔루션 ‘Total App Revenue’ 출시

데이터‧분석 플랫폼 기업 데이터에이아이(data.ai, 옛 앱애니)가 모바일 인앱 구매(IAP)와 광고 수익 수익화에 대한 통합 분석을 제공하는 ‘토털 앱 레비뉴(Total App Revenu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털 앱 레비뉴(Total App Revenue)는 data.ai의 독자적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광고 수익과 인앱 구매가 통합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앱 수익 전반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수익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한다. 인앱구매(IAP)에서는 신규 사용자들의 구매 전환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유료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PU)과 같은 사용자 단위 매출 지표를 통해 인앱 구매가 세부적으로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인앱 구매에 대한 사용자 집단과 관련된 자세한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행동이나 지출 변화를 기반으로 시장 확장 기회를 파악할 수 있는 등 전략적인 시장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고 수익에서는 경쟁사가 인앱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어떻게 최적화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상위 수익원을 세분화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쟁 업체들이 어떤 광고 플랫폼을 사용해서 수익을 거두고 있는지, 광고 수익을 추가해 자사 앱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지, 현재 광고 수익을 크게 이끌어내는 기능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을 위한 맞춤형 보고서를 통해 광고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자사 앱의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광고 플랫폼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사 앱과 최고 효율을 발휘할 광고 플랫폼을 평가해 수익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

data.ai의 CEO 테드 크란츠(Theodore Krantz)는 “모바일 경제는 5000억 달러에 달하며 경쟁사의 수익화 전략을 이해하는 것은 시장에서 앱의 입지를 개선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Total App Revenue는 궁극적인 모바일 성과 지표로, 앱 배급사가 지속적으로 차별화 및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수익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data.ai 공식 웹사이트의 Total App Revenue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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